2010년 달라지는 것-⑥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리자 | 2012.02.22 11:23 | 조회 899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2차 시범사업 실시
하반기부터 제2차 시범사업…복지용구 포함 검토

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활동보조) 및 건강서비스(간병 및 방문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올해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운영비를 포함해 총 40억원의 예산을 편성, 하반기부터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시범사업은 사업 지역이 8~10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 복지용구를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 사업담당 관계자는 "아직 사업 지역은 선정되지 않았다"며 "하반기부터 2차사업에 관한 세부 내역 및 지역을 다시 배정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1차 시범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로 종결된다.

복지부는 2차 시범사업까지 마무리 짓게 되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201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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