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달라지는 것-③ ‘장애인 정보접근권’ 향상

관리자 | 2012.02.22 11:19 | 조회 871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작 활성화 전망

장애인도서환경구축사업에 신규예산 15억원 편성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 등 장애인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한 지원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억 4,000만원이었던 국립중앙도서관 내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예산을 올해 총 22억 400만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 중 15억원은 장애인도서환경구축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장애인독서환경구축사업은 장애인들이 책, 악보 등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작물의 제작자 또는 발행자로부터 자료를 디지털 파일 형태로 받아 장애인용 대체자료로 제작·배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악보를 제작하는 것 등이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독서환경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파일 납본 보상에 3억 1,300만원, 디지털파일 변환에 3억 7,500만원, 점자악보 제작에 1억 8,000만원, 웹기반 이용환경 조성에 3억 7,000만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출처-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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